냥냥

몇일전 갑자기 팥죽이 먹고 싶어져서 대구 남구 관문시장에 들러서 죽집을 찾은적이 있었다. 살다보니 평소에 안 먹던 음식이 갑자기 땡길때가 있다. 이때가 바로 그때인거 같다. 내가 평소 살면서 죽집을 찾는 경우는 거의 없다. 몸이 아파도 죽같은거 안먹고 병원가서 주사 맞고 약 타와서 집에서 물에 밥 말아서 먹고 약 먹는다. 팥죽도 거의 20년만에 먹어보는거 같다. 나이를 먹어서 일까 갑자기 평소 안 먹던 팥죽을 사러 갔다. 관문시장에 가서 죽집을 찾았다. 들어가서 배가 고픈 김에 팥죽 한 그릇을 주문하였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한그릇 떠서 가져다 주신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팥죽이다. 팥죽이 이렇게 생겼구나.. 가까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새알이 들어 있는것이 보인다. 어릴때는 이 새알이 정말 맛있었다. ..

가슴이 답답할때면은 부산의 광안리 바닷가를 자주 찾곤 한다. 그것도 항상 밤에 간다. 조용한 밤바다가 감성적으로나 느낌적으로나 시원한 바다 바람이 기분이 더 좋다. 그리고는 배가 고프면 광안리에 있는 해장국 맛집을 가끔 들리고는 한다. 가끔 찾아가는 단골 해장국집인데 20년이 넘게 단골인 집이다. 글쓴이의 20년 넘게 단골인 부산 광안리에 있는 해장국 맛집인 새벽집이란 식당이다. 24시로 운영한다. 그래서 새벽 밤늦게 부산 밤바다를 구경하고 난뒤에 배가 고프면 여기가서 배를 채우고 집으로 가곤 한다. 여기 이곳은 식당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가능하다. 식당 바로 옆 골목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앞에 새벽집 전용 주차장이 있다. 여기 식당을 찾을때 마다 먹는것은 정해져 있다. 항상 콩나물 국밥을 시킨..

본리네거리 24시 해장국 배고플때 만만하게 먹을만한 음식중에 해장국만큼 만만한게 또 있을까? 하루종일 일만하다가 배고픔을 모르다가 일이 끝나고 나니 배가 고파서 본리네거리에 있는 24시 해장국집을 찾았다. SSD 관련주 3월 2일 SSD 관련주 삼성전자가 데이터센터 전용의 고성능 SSD를 양산한다고 하였다. OCP(open compute project)의 규격을 만족하는 데이터 센터 전용의 고성능 SSD PM9A3 E1.S를 양산한다. 업계 최로로 6세대 V낸드를 amba.tistory.com 태경청진동해장국이라고 불이 켜져 있는 간판이 보인다. 태경청진동 해장국 24시로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최근까지 코로나때문에 새벽에는 장사를 하지 않다가.. 다시 또 24시 운영하는것 같았다. 원래 이 음식점의 위치..

대구 진흥반점 짬뽕맛집 대구에서도 유명하고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대구의 진흥반점 짬뽕 맛집이다. 원래는 대구에서만 유명했는데 백종원의 삼대천왕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뒤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그래서 그런지 방송이 나간뒤로 전국의 짬뽕 매니아들은 한번씩 이곳을 방문했었고 이곳의 당골 손님들은 갑자기 줄을 서야만 먹을수 있는 그런집이 되어 버렸다. 방송이 나간 직후에는 많이 줄을 서야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점심시간에는 약간의 웨이팅은 있다. 조금 오래 기달릴때는 점심시간에는 30분 정도 기다려야 먹을수 있었다. 보통의 중국집이랑은 다르게 특이하게도 이곳의 영업시간은 아침 9시부터 시작이다. 그리고 문 닫는 시간은 오후 3시에 문을 닫는다. 아마도 그전에 가서 주문을 해야만 먹을수..

달서구 선산곱창 곱창전골 살면서 많은 국물요리를 먹어보았지만 여기 선산곱창에서의 곱창전골 국물맛은 내가 맛 보았던 국물요리중에 세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가장 맛있게 먹어보았던 맛이다. 처음에 지인에게 추천을 받고 그냥 소주한잔하러 갔었던 집이지만 상상 이상으로 맛있게 먹었던 집이다. 그냥 여기서 밥을 먹기 보다는 소주 안주로 최고의 메뉴라고 생각하는 식당이다. 선산곱창 월성점 가게입구이다. 월성점이라고 쓰여져 있는걸 보니 프랜차이즈 같다. 그러나 이곳이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나 있다.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고 사람 인원수대로 곱창전골을 주문하였다. 들어가서 앉으면 가져다 주는 밑반찬으로 당근과 고추를 가져다 주신다. 김치 한접시도 가져다 주신다. 이것은 반찬으로 먹기보다는 전골에..

용산동 중국집 가람 고기짬뽕 혼자서 배가 고플때면 중국집을 자주 찾곤 한다. 가장 만만한 메뉴이기도 하고 가장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그리고 가장 빠르게 먹을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그러나 맛있는 짬뽕집을 찾는것도 상당이 어려운 일이다. 그러다 우연히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간 중국집에서 맛있게 먹었던 짬뽕을 소개해보려한다. 대구 달서구 용산동 중국집 가람이다. 간판 상호는 한문으로 되어있다. 죽전네거리 죽전역에서 5분정도의 거리에 있다. 따로 주차장은 없다. 가게 바로 앞에 차를 주차할수도 있지만 몇대 할수가 없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추천드린다. 가게 분위기는 전통적인 중식집 분위기인것 같다. 나는 여기에 오면 먹는 메뉴는 정해져있다. 메뉴판을 볼 필요도 없이 고기짬뽕밥과 탕수육을 주문..

간판없는 벌교꼬막정식 (대구 달서구 도원동) 간판이 없는게 아니다. 간판은 있다. 하지만 간판에 상호명 이름이 없다.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서 펴진것이 간판없는 벌교꼬막정식 맛집이라고 알려져 있다. 조금 오래전 꼬막이 먹고 싶어서 꼬막 맛집을 찾으러 간적이 있었다.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서 갔었다. 주차장은 따로 없다. 주변에 적당한곳에 주차를 하자. 간판은 있다. 하지만 간판에 상호명이 없다. 문 입구 옆에 보면 꼬막이라고 적혀져 있다. 특이한 집이긴 하나 사람들 사이에서 맛집이라고 알려져 있단다. 믿음을 가지고 문을 열고 들어가보자. 나는 맛집을 찾으러 갈때면은 항상 식당이 문여는 아침 이른시간에 간다. 그래야만 줄서서 기다리거나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수가 있으니깐 말이다. 내가 밥먹으러 갔을때는 오전 1..

대구 진미식육식당 대창전골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먹고는 살아야 하니깐 말이다. 예전에 맛보았던 대구 진미식육식당의 대창전골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작년에 먹었던거 같은데 ..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났다. 먹고 싶은 마음에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을 해보았다. 요즘은 스마트폰 T맵 네비게이션을 쓴다. 간간히 업데이트만 해주면 새로운 도로와 길도 다 적용이 되어 버리니.. 옛날처럼 거치형 네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해주러 가는 수고를 덜어줄었다. 여튼 스마트폰 T맵 네비게이션을 켠뒤에 진미식육식당을 입력하니깐~ 인기 검색 식당이라고 표시가 된다. 편해서 좋구나! 이곳은 별도로 차를 주차할수 있는 주차장이 없다. 식당 바로 앞에 차를 주차 할수 있기는 하나 2대 정도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