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진미식육식당 대창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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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진미식육식당 대창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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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먹고는 살아야 하니깐 말이다.

예전에 맛보았던 대구 진미식육식당의 대창전골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작년에 먹었던거 같은데 ..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났다.

먹고 싶은 마음에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을 해보았다.

요즘은 스마트폰 T맵 네비게이션을 쓴다.

간간히 업데이트만 해주면 새로운 도로와 길도 다 적용이 되어 버리니..

옛날처럼 거치형 네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해주러 가는 수고를 덜어줄었다.

 

여튼 스마트폰 T맵 네비게이션을 켠뒤에 진미식육식당을 입력하니깐~

인기 검색 식당이라고 표시가 된다.

편해서 좋구나!

 이곳은 별도로 차를 주차할수 있는 주차장이 없다.

식당 바로 앞에 차를 주차 할수 있기는 하나 2대 정도 밖에 주차할수가 없다.
그러니 주변에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해야만 한다.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는곳이니 한참 바쁠 시간인 점심시간은 피하는것이 좋다.

이곳은 오전 11:00 부터 장사를 하니깐~

오픈하자마자 바로 가는것이 좋겠다.

점심시간인 오후 12:00 이후부터 오후 15:00 까지는 엄청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구 진미식육식당의 메뉴판이다.

옛날과는 다르게 대창전골 단일메뉴이다.

들어가면 몇명인지만 말해주면 된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반찬과 메인메뉴를 가져다 주신다.

 

 

 

 

메인 메뉴인 대창전골이 나왔다.

미리미리 세팅해두는것 같았다.

머 우리는 빨리 나와서 좋았다.

우리는 성격이 급하니 빠른게 좋다.

가스렌지 불을 제일 쌔게 초강력으로 켠다.

메인 메뉴의 절반은 대창이고 절반은 소불고기이다.

그리고 위에는 양념과 다진마늘이 올라가 있다.

 

 

 

 

반찬중의 한가지인 샐러드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이다.

김치전, 연근, 콩나물, 도토리묵등이 있다.

 

 

 

 

대창전골은 불을 켜고 지글지글하기 시작하면 육수를 부어주신다.

 

 

 

 

대창전골에 결코 빠질수없는 당면과 쑥갓이다.

 

 

 

 

육수를 넣고 끓으면 전골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겉절이 반찬이다.

내가 여기 식당에서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다.

한번 다 먹고 한번더 달라고 하여서 또 먹었다.

제일 맘에 드는 반찬이다.

 

 

 

 

육수를 넣고 쑥갓과 당면을 넣고 부글부글 끓였다.

정말 맛있어 보인다.

실제로 우리는 맛있게 먹고 왔다.

여기 이 메뉴는 소주가 빠지면 정말 섭섭할 메뉴이다.

옛날 여기 이 식당은 유명해지기전에 남자들 아저씨들이 몇명씩 모여서 이 메뉴 하나로 소주를 8~10병씩 먹는것을 본적이 있다.

그러나 요즘은 너무 유명해져버려서 지금은 가족단위나 커플들이 더 많이 오는것을 볼수가 있었다.

여튼 결론은 이 메뉴는 소주가 빠지면 섭섭할 만큼 소주가 땡기는 전골 안주이다.

 

 

 

 

※ 위의 영상은 식육식당의 대창전골이 맛있게 끓고 있는 장면을 담아보았다.

마지막으로 결론을 말해보겠다.

※ 여기 이 식당은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는게 좋다.

※ 소주가 빠지면 섭섭할 메뉴이다.

※ 개인적으로 입맛 차이는 있겠지만 '나는 맛있게 잘 먹고 왔다'

그럼 맛있게 잘 먹고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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