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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리네거리 24시 해장국
배고플때 만만하게 먹을만한 음식중에 해장국만큼 만만한게 또 있을까?
하루종일 일만하다가 배고픔을 모르다가 일이 끝나고 나니 배가 고파서 본리네거리에 있는 24시 해장국집을 찾았다.
태경청진동해장국이라고 불이 켜져 있는 간판이 보인다.
태경청진동 해장국 24시로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최근까지 코로나때문에 새벽에는 장사를 하지 않다가..
다시 또 24시 운영하는것 같았다.
원래 이 음식점의 위치는 여기가 아닌데.. 이곳으로 이사를 하였다.
메뉴판이다.
메뉴판 더 이상 볼것이 있겠는가..?
해장국집 왔으면 해장국을 주문한다.
기본적으로 가져다 주시는 반찬이다.
여기 이 음식점은 깍두기와 김치가 맛있었다.
김치는 거의 생김치다.
먹다보면 부족한데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주었다.
글쓴이는 청양고추를 좋아한다.
정확히는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좋아한다.
이것 역시 셀프바에 있으니 가져다 먹으면 된다.
마실물로 서리태차를 가져다 준다.
물맛이 고소하니 좋다.
그냥 맹물이 좋다면 맹물로 달라고 하면 된다.
주문한 해장국이 나왔다.
술 마시고 난뒤에 진한 돼지등뼈의 육수의 진한 국물이 속을 풀어준다.
글쓴이는 국물은 좋아하지만 고기는 잘 발라 먹지 않는다.
먹긴 먹는데..귀찮아서 잘 안 먹게 되는것 같다.
여튼 맛있게 먹고 나왔다.
맛있게 먹고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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