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부산 해동용궁사.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100억부자 2021. 1. 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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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좋은 일 좀 생기게 해달라고 하며 여기저기 기가 좋은곳에 많이 찾아 다닙니다.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건강하게 하는 일 전부다 잘 풀리게 해주세요! 하면서 말이죠.

 

부산 해동용궁사라는 절은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곳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고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절이 바닷가 바로 앞에 있으며 풍경이 너무나 좋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새해에 소원을 빌러 오시는분들도 참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네비에 부산 해동용궁사를 검색하시면 친절하게 길 안내를 해줄겁니다.

그러면 저기 화살표가 있는곳에서 주차를 하시고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주차비는 3000원인가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카드는 안되고 현금으로 내야 하더군요.

주차공간은 아주 넉넉하더군요.

 

저는 원래 사람들 많은곳을 안 좋아하는데요.

그리고 코로나때문이라도 조용한 시간때에 가서 구경 할려고 새벽에 갔었습니다.

사람들이랑 부딪쳐서 좋을거 없겠죠?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늦게 떠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제가 너무 새벽 일찍 도착했나 봅니다.

온통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요.

사진도 찍을려고 하니깐 .. 너무 어두컴컴하게 나왔내요.

가로등도 없고 완전 칠흙같은 어둠이더군요.

휴대폰 손전등을 켜서 살살 들어갔습니다.

위에 사진은 부산의 해동용궁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어두운곳에 사람형상을 한 조각상이 있어서 깜짝 놀랐지만..

그래도 사진 한장 찍어드렸습니다.

 

 

이 황금돼지는 해동용궁사 안에 있는 복돼지입니다.

 

 

이 사진은 포대화상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광명전와불 입니다.

제가 너무 일찍 도착한지라 어두워서 사진을 찍어도 보이는게 없어서요.

해가 뜰때까지 조금 기다렸습니다.

 

 

날이 조금 밝아져서 다시 입구로 들어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까 어두울때랑은 전혀 다르군요.

 

입구에 서있는 십이지상입니다.

 

 

십이지상은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 

12띠를 말하는것이죠.

 

 

교통안전기원탑인데요.

부산분들은 운전을 참 거칠게 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것도 있었습니다.

교통사고는 안나는게 좋겠죠!

 

 

해동용궁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기둥이 용으로 되어 있내요.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있는 득남불입니다.

배를 만지면 득남을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런지 배부분만 많이 닳아있내요.

 

 

조금더 들어가다가 보이는 부처님의 머리..

아까전에 새벽에 어두울때 보았으면 놀라서 기절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살아서는 나쁜짓 하지말고 착하게 살자 머 그런뜻이겠죠?

 

 

학업성취불입니다.

기도를 하면 원하는 만큼의 학업을 이루어준다고 하내요.

 

16나한상이라고 합니다.

 

 

동전을 떤져서 저기 보이는곳에 떤지면 소원이 이루어 질지도 모르겠내요.

 

 

새벽에 어두울때 들어왔을땐 아무것도 안보이더니 ..

입구옆에 석상도 하나 있었내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내요.

 

 

어두울때랑은 전혀 딴판인 황금돼지.

올해 재물복 돈복 엄청나게 많이 주세요!

 

 

 

날이 조금 밝아지기 시작할무렵 찍은 사진입니다.

해동용궁사 전체적으로 한장 찍었습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아름다운 절.

 

저 멀리서 해가 조금씩 떠 오르는게 보입니다.

파도치는 소리 또한 엄청 시원하게 철썩거리내요.

 

 

이 날은 왠지 모르게 구름의 모습 조차도 그냥 아름답고 예술같내요.

 

 

앞은 바다이고 뒤는 산이내요.

풍경이 너무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아올만 하겠습니다.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날이 밝아지는데 .. 

날이 밝아지는것에 따라 분위기 또한 달라집니다.

 

 

구름의 모습이 먼가 예술작품같습니다.

 

 

해동용궁사 바로 앞은 이렇게 파도가 치고 있는 바다입니다.

 

조금씩 붉게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이죠.

 

 

황금빛 태양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2021년 올해는 돈 많이 벌어서 빚도 다 갚고 집도 사고 차도 사고 결혼도 하고 좋은 일 많이 생기게 도와주세요!!!

 

지장보살님입니다.

지옥에 있는 중생들을 모두 구제하고 성불하시겠다는 원력을 세우시고는 지금도 지옥에 계신다고 하는 보살님입니다.

 

 

왠지 그냥 멋있어 보입니다.

 

 

하늘을 바라보면서 올 한해도 무사히 지나가고..

새해에는 하는일 다 풀렸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여기는 바닷가 방생터입니다.

파도치는 소리가 너무 시원했습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시원하게 파도치는 소리 들어보시죠.

 

 

바닷가 바로 옆에는 이렇게 어묵을 파는곳도 있었습니다.

날씨도 춥고 배도 고파서 뜨끈한 국물과 함께 한개 먹었는데요.

날씨가 춥고 허기져서 그런지 몰라도 태어나서 밖에서 먹는 어묵중에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이곳에 터를 잡고 사는 길고양이입니다.

얼굴 표정이 정말로 인자해 보이시내요.

 

사람이 지나다녀도 신경도 안쓰고 장사를 하는뜻한 느낌이내요.

 

여기 계신 부처님은 몸이 아픈것을 치유해주신다고 하시내여!

 

밝을때 다시보는 포대화상님!

표정이 정말 밝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새해에는 복 정말 많이 받을게요!

 

용궁사를 대표하는뜻한 여의주를 들고 있는 용이죠!

 

 

크흐음! 정말 멋있내요!

새해에는 부자되게 도아주세요!

 

길을 지나가는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 !

 

 

해수관음대불님입니다.

엄청난 분위기의 포스내요.

새해에는 모든 일 다 잘되고 건강하게 재물복 터지고 여복도 터지게 도아주세요!

 

바로 앞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입니다.

 

 

새로운 한해! 해가 뜨는것을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보지는 못했는데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사진으로 전부다 담을수는 없지만 분위기는 확실이 좋내요.

제가 있는 동안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사진 참 많이 찍으시내요!

참고로 바닷가 바로 앞이니 매우 춥습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송해공원 얼음폭포 구경.

대구에는 바다는 없지만 가끔 답답할때 바람쌔러 가기 좋은 공원이 있습니다. 가끔 하는 일이 잘 안풀리거나 숨쉬기도 힘들만큼 답답할때가 있는데요. 그럴때마다 한번씩 가는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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